부산 김해공항에서 택시 기사가 과속으로 달려온 승용차에 부딪혀 크게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아찔한 사고 장면이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. <br /> <br />화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해공항 방향으로 달리던 차량이 속도를 높이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곡선 구간을 앞두고 일행이 속도를 줄이라고 말하지만 운전자는 그대로 내달립니다. <br /> <br />잠시 뒤 트렁크에서 짐을 내리던 택시 기사와 그만 부딪치고 맙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크게 다친 택시 기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,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사고 차량 운전자는 항공사 직원 34살 A 씨였는데요. <br /> <br />A 씨는 제한속도가 시속 40km인 도로에서 100km가 넘는 속도로 달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71216171325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